작성일 : 24-06-27 11:48
뇌사 판정 기준 새로 정해야…미국서 논의 진행중
 글쓴이 : 무성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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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mobile.newsis.com/view.html?ar_id=NISX20221212_0002120022



기사내용 요약
과학 발달로 생과 사 경계 갈수록 애매해지고
50개 주마다 뇌사 판정 방법과 기준 제각각
2년 논의 뒤 각 주에 판정 기준 새로 제시할 듯
뇌사 판정 줄어 장기이식 어려워 질 우려도





미국에서 뇌사 판정은 모든 사망의 2%를 조금 넘는 수준이지만 뇌사 판정자의 장기 기증이 전체 기증의 절반을 넘는다. 폽 교수는 “뇌사 판정이 없어지면 장기 이식이 사라질 것”이라고 말했다.

과학자들은 오래도록 뇌를 인간의 핵심 중추로 간주해왔다. 뇌가 기능을 멈추면 신체도 기능을 멈춘다고 보는 것이다.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이 생각이 잘못됐음을 밝히는 연구가 진행돼 왔다. 뇌사 상태인 사람이 몇 년 동안 장기가 제대로 기능하면서 사춘기를 겪고 임신도 가능하기 때문이다.

특히 최근의 과학 발전으로 생과 사의 경계가 한층 애매해졌다. 예일대 신경과학교실 연구자들이 올해 초 사망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은 돼지의 심장과 폐, 뇌를 되살리는 실험에 성공했다.